한국 출산율 0.7, 해외의 충격과 우려
한국의 출산율이 0.7명대로 추락하면서 해외 언론과 전문가들의 충격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0.7이라는 숫자는 한 세대가 지날 때마다 인구가 30% 감소한다는 의미로, 100년 안에 대한민국 인구가 소멸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외신과 해외 인사들은 한국의 상황을 '14세기 흑사병에 버금가는 인구 감소',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다' 등의 표현으로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로스 다우서트는 "한국의 출산율 감소속도와 규모는 14세기 흑사병으로 인한 유럽의 인구감소를 능가한다"며 경악했다. 이는 당시 유럽 인구의 30~60%가 목숨을 잃은 전례없는 재앙이었다. 다우서트는 "한국의 상황이 다른 선진국에도 닥칠 수 있는 인구 쇼크에 대한 경고"라고 덧붙였다. EBS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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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1.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