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만으로는 부족하다 - 경찰, 소방관, 군인에 대한 처우 개선의 필요성
경찰, 소방관, 군인은 우리 사회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직업입니다. 이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찰의 경우 2022년 통계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고, 그 중 13.7%는 직업병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관은 지난해 화재진압 중 236명이 부상을 입었고, 6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군인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지키고 있지만, 이로 인한 사기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처우는 매우 열악한 수준입니다. 경찰의 위험수당은 월 6만원에 불과하고, 소방관의 화재진압수당은 2001년 이후 ..
의문점
2024. 4. 19. 11:03